미트윌란 이한범, 3경기 연속 선발…백헤더로 도움 기록
안영준 기자 2025. 5. 12. 16:08
주전 경쟁 밀렸다가 막판 입지 찾아
미트윌란의 이한범.. 2023.7.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덴마크 쉬페르리그 미트윌란의 이한범이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도움까지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미트윌란은 12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한범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 팀이 승점 1점을 따는 데 기여했다.
2023년 미트윌란에 입단해 유럽 무대 도전장을 던진 이한범은 이번 시즌 내내 주전 경쟁에서 다소 밀렸으나, 시즌 종료를 앞두고 막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기존 주전 수비수 오스만 디아오가 퇴장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 기회를 잡은 뒤 이를 놓치지 않았다.
이한범은 정규리그에서는 22경기 중 6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파이널 라운드 돌입 후에는 8경기 중 6·7·8라운드 3경기에 연속 출전, 막바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한범이 주전으로 나선 3경기서 미트윌란은 2승1무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이한범은 수비수임에도 공격 포인트까지 작성했다. 전반 38분 롱스로인 상황에서 절묘한 백헤더로 올리베르 쇠렌센 예센의 선제골을 도왔다.
미트윌란은 토마스 딜레이니에게 후반 38분 실점해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미트윌란은 17승5무8패(승점 56)로, 16승9무5패(승점 57)의 선두 코펜하겐을 승점 1점 차이로 추격 중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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