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복 대신 구매해달라' 소방관 사칭 대리구매 유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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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연이어 발생해 소방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위조된 소방관 명함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지역 사업주에게 물품 구매와 현장 방문을 유도하는 사기 행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 소방관을 사칭한 한 인물이 천안 소재 블라인드 업주에게 접근해 "소방서에서 사용할 방화복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하며 5500만원 상당의 물품 구매를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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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위조된 소방관 명함.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2025.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is/20250512154322585cjke.jpg)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연이어 발생해 소방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위조된 소방관 명함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지역 사업주에게 물품 구매와 현장 방문을 유도하는 사기 행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 소방관을 사칭한 한 인물이 천안 소재 블라인드 업주에게 접근해 “소방서에서 사용할 방화복을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하며 5500만원 상당의 물품 구매를 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는 천안서북소방서 명의로 위조된 명함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의심을 품은 업주가 소방서에 전화해, 사실 확인을 거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지난 10일에도 동일한 위조 명함으로 소방관을 사칭한 용의자가 한 닥트 공사업체 대표에게 “소방서 2층의 공사와 관련해 방문이 필요하다”며 접근했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대표는 천안서북소방서를 방문했고 사기를 피해갈 수 있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소방기관은 일반 민간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 등을 통해 구매를 지시하는 행위를 일절 하지 않는다"며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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