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 폭행 논란 이어...래퍼 산이, 소속 여가수 자택 무단 침입으로 피소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5. 5.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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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사진ㅣ스타투데이DB
래퍼 산이가 주거침입 등 혐의로 소속 아티스트인 레타로부터 고소당했다.

12일 엑스포츠뉴스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중국 아티스트인 레타가 지난 3월 산이와 소속사 관계자 A씨 등을 공동주거침입 및 공동재물은닉 등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이는 레타가 비자 만료 문제로 본국인 중국에 체류 중이던 기간 중 A씨 등에게 레타의 주거지에 출입, 보관 중이던 가구 및 물품을 임의로 외부로 옮기거나 폐기하도록 교사했다.

이에 레타는 집 비밀번호를 알려준 적 없으며 무단 침입과 재물의 이동 모두 자신의 동의 없이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산이와 A씨를 고소했다. 이 매체는 산이와 A씨는 다음 달 중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고 했다.

이와 관련 산이와 소속사 페임어스 측은 어떠한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앞서 산이는 지난해 7월 서울 마포구 한 공원에서 행인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지난 1월 산이를 불구속 송치했다.

산이와 해당 행인 모두 쌍방 폭행 혐의로 입건됐으나 이들은 합의 과정에서 처벌을 원하지 않아 수사가 종결됐다.

이후 산이는 해당 사건에 대해 “저의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에게도 죄송하다. 내 잘못을 꾸짖어 달라”고 입장을 낸 바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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