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생산적" 평가에 글로벌 금융시장 반등

박미선 기자 2025. 5. 12.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중 무엽협상 기대감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상승했다.

세계 1·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으로 인한 경제 피해를 막기 위해 협상에 나섰고, 미국이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하자 시장이 긍정적으로 움직인 것이다.

한편 지난 주말 첫 무역협상을 진행한 미국과 중국은 중요 합의 사항에 대해 12일 공동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자심리 회복…주식·위안화 강세, 금값은 하락
[워싱턴=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 선물은 전날 저녁부터 급등했다. 이날 오후 3시 15분 기준 미국 S&P500과 나스닥 선물은 각각 1.5%, 2.1% 상승했고, 다우 선물 역시 1.09% 상승 거래 중이다. 사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2025.05.12.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미·중 무엽협상 기대감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상승했다.

세계 1·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으로 인한 경제 피해를 막기 위해 협상에 나섰고, 미국이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하자 시장이 긍정적으로 움직인 것이다.

12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 선물은 전날 저녁부터 급등했다. 이날 오후 3시 15분 기준 미국 S&P500과 나스닥 선물은 각각 1.5%, 2.1% 상승했고, 다우 선물 역시 1.09% 상승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1.31%, 중국 CSI 300 지수는 0.87% 올랐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0.2% 강세를 보이며 1달러당 7.22위안까지 상승했고,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스위스 프랑과 일본 엔화는 각각 0.4%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달러는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달러 인덱스(DXY) 0.25% 오른 100.59를 기록 중이다. 이 지수는 미국 달러의 가치를 6개 주요 외국 통화(유로·일본 엔·영국 파운드·캐나다 달러·스웨덴 크로나·스위스 프랑)와 비교한 값으로,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낮으면 달러 약세, 100보다 높으면 달러 강세를 뜻한다

금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며 이날 1.4%가량 떨어진 온스당 3277.62달러에 거래 중이다. 금 선물 가격 역시 1.99% 하락한 온스당 3277.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3%포인트 올라 4.41%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주말 첫 무역협상을 진행한 미국과 중국은 중요 합의 사항에 대해 12일 공동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상에 참여했던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중은 매우 중요한 무역 회담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이번 회담은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중국 측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도 회담 이후 "솔직하고 심도 있고 건설적이었다"며 "상당한 진전과 중요한 합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 미국 경제·무역 관계는 상호 이익이 되며 본질적으로 윈윈"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