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조형아트서울’…22일 코엑스서 개막
5.5m 높이 대형 조각도
7월엔 日서 첫 해외 개최

조형아트서울 운영위원회는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10회 조형아트서울의 주요 출품작과 행사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NEW JOURNEY(새로운 여정)’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조형아트서울은 22일 VIP 프리뷰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대만, 독일, 미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7개국에서 총 86개 갤러리(국내 73개·해외 13개)가 참여해 작가 740여 명의 작품 3300여 점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조형아트서울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은 “미술시장에서 사람들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젊은 작가들, 특히 조각가들이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조형아트서울은 이런 사각지대에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르면,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등은 회화·조각·벽화 또는 건축물 미술작품으로 인정할 만한 공공조형물을 설치해야 한다. 조형아트서울 운영위원장인 손성례 청작화랑 대표는 “올해도 최대 5.5m 높이의 대형 조각들이 대거 출품된다. 이런 대형 조각까지도 실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형아트서울은 오는 7월 처음으로 해외 진출에도 나선다. 한국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오사카 엑스포 2025’와 협력해 엑스포 기간 오사카 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조형예술 아트페어인 ‘Study&PLAS: 아시아 아트 페어’를 공동 주최한다는 계획이다. 손 대표는 “금산갤러리, 웅 갤러리 등 40여개 한국 갤러리가 참가해 교류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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