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청주 신공장 가동···"하이드로겔 마스크 시장 선도"

김연하 기자 2025. 5. 12. 15:2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15개 생산라인 구축
12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코스메카코리아 ‘청주 신공장’ 가동 조임래(오른쪽 여섯번째) 회장과 박은희 부회장(〃 일곱번째) 등 임직원들이 리본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메카코리아
[서울경제]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241710)는 충북 청주에 신규 생산기지를 본격 가동하며, 글로벌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청주 생산기지 가동은 최근 해외에서 급증하는 하이드로겔 마스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북미·유럽 등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생산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신공장은 총 15개 생산라인을 갖췄다. 이 중 4개는 하이드로겔 마스크 전용, 11개는 기초화장품 생산에 배치돼 신속 대응이 가능한 유연한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피부 밀착력과 유효 성분 전달력이 뛰어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호가 상승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하이드로겔 마스크 시장은 2032년까지 약 4억 567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 생산기지는 인공지능(AI) 기반 품질관리 시스템과 친환경 생산공정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형태로 운영된다.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인증을 보유해 글로벌 수준의 생산 경쟁력도 갖췄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청주 공장은 K뷰티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핵심 생산 거점으로 향후 고객사들의 수출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OGM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