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정신 세계화" 광주 학생들, 18일 캐나다 토론토서 5·18 기념행사

구용희 기자 2025. 5.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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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들이 1980년 오월항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 캐나다에서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한인학생회(UTKSA)와 함께 토론토 네이슨필립스광장에서 5·18 기념 행사를 연다.

5·18 민주화운동 영문판 문고 '10일간의 항쟁' 책자를 현지에서 배부하며 오월 광주 정신의 세계화와 위상 높이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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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12일 '책으로 세계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로 향하는 광주 학생들. (사진 제공 = 광주교육청). 2025.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 학생들이 1980년 오월항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 캐나다에서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12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10박12일 일정으로 마련한 '책으로 세계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책으로 세계로'는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독서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빛고을 독서 마라톤 활동 우수 학생 등 '다시 책으로, 다함께 책으로' 프로젝트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세계 문학의 거장인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앨리스 먼로의 문학적 유산을 탐구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탐방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학의 외연을 넓히고, 현지인들과 예술문화를 공유하며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한인학생회(UTKSA)와 함께 토론토 네이슨필립스광장에서 5·18 기념 행사를 연다.

학생들은 '위대한 유산 5·18 그날의 기록과 진실' 사진전과 함께 토론토 던다스 광장에서 5·18 플래시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5·18 민주화운동 영문판 문고 '10일간의 항쟁' 책자를 현지에서 배부하며 오월 광주 정신의 세계화와 위상 높이기에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은 "'책으로 세계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와 관점을 이해하며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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