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조재현은 칩거 생활 중인데…조혜정, 칸에서 "꿈만 같은 경험" [RE:스타]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조혜정이 칸에서 특별한 추억을 소환했다.
조혜정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감독님과 언니들 든든해요!"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의 추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칸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가경, 조창근 감독, 이혜정, 김윤정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박수를 받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한 미소를 짓는 이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했다.
조혜정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드라마 '선녀단식원'의 주인공 지수 역을 맡아 관객들과 소통했다. '선녀단식원'은 가수의 꿈을 지닌 지수가 오디션을 준비하기 위해 단식원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조혜정은 버추얼 가수 지수로 분해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조혜정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현지 인터뷰를 소화했으며 프랑스어로도 인사를 건네 현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혜정은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된 것이 마치 꿈만 같고 너무 행복해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우리의 소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눌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은 2018년에 창설된 국제 드라마 축제로 전 세계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우수한 시리즈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한편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과거 SBS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 부부',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재현은 미투 의혹으로 인해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가족과도 단절한 채 산속에서 칩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조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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