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반값에 드세유"···백종원 약속한 '통합 할인전' 시작된다

원산지 표기 오류, 위생 논란 등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둘러싼 이슈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더본코리아가 13일부터 대대적인 브랜드 할인전을 진행한다. 더본코리아가 이달 9일 내놓은 3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책의 일환이다.
더본코리아가 본사가 전액 부담하는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새마을식당과 홍콩반점,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등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하는 방식으로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날짜별 할인 브랜드가 다르고 지점별로 제공하는 혜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더본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반드시 상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브랜드 대부분이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배달 고객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행사는 가맹점 상생 지원책의 하나로 기획됐다"며 "본사에서 모든 할인·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해 점주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부 플랫폼과 손잡고 할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도 있다. 오는 14일 하루 동안 SK텔레콤 T멤버십 앱을 통해 홍콩반점 '짜장면 4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빽다방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픽업 오더 선착순 할인 쿠폰 이벤트 등을 한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배달의민족을 이용해 빽보이피자를 주문하면 4000∼2만1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4일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회사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9일에는 30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책을 발표했다. 상생 지원책에는 앞서 시행 중이던 로열티 면제와 식자재 가격 할인 외에도 신메뉴 출시 마케팅과 멤버십, 공동 마케팅 강화, 통합 멤버십 구축, 브랜드 할인 강화 등 실질적으로 고객의 방문을 늘리는 방안이 포함됐다.
앞서 백 대표는 감귤맥주의 재료 함량 문제, 간장과 된장의 원산지 거짓 표기 문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실내에 엘피(LP)가스통을 두고 요리하거나 우리 농가를 돕자는 취지의 유튜브 영상에 브라질산 닭고기가 원재료인 제품을 노출한 일 등으로 연이어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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