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88.8% "차기 정부, 벤처 R&D 투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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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가 차기 정부에서 시급하게 다뤄야 할 벤처기업 지원 정책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 확대'를 꼽았다.
벤처기업들은 차기 정부의 벤처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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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가 차기 정부에서 시급하게 다뤄야 할 벤처기업 지원 정책으로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 확대'를 꼽았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 벤처기업 생태계가 원하는 정책을 파악하기 위해 570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12일 발표 결과 응답 기업의 88.8%는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 확대'가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여러 희망 정책 중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어 '우수 인재 확보 및 유지를 위한 지원 강화'가 85.6%, '보증 및 대출 등 금융 지원 확대'가 84.7%로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벤처기업 세제 혜택 확대(82.1%)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확대(82.1%) △벤처투자 시장 확대를 위한 법 및 제도 개선(78.1%) △기술 기반의 창업 촉진 및 활성화(75.4%) △혁신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철폐(73.5%) △근로시간 유연화 및 제도 개편(63%) 등이 제시됐다.

차기 정부가 대한민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46.9%, 1순위와 2순위 합산)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미래 신기술 및 성장 동력 확충 및 지원' (44.2%), '내수 진작을 통한 소비 촉진(31.6%)' 순서로 나타났다.
벤처기업들은 차기 정부의 벤처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 기업의 66.8%는 '기대한다'고 응답했으며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8.4%로 집계됐다.
한편 현재 대한민국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90.5%가 '나쁨'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기업의 전반적인 경영 상황도 절반 이상인 53.7%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78.4%로 가장 높았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벤처기업들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새 정부 출범 이후 신속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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