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24시] 신현국 시장,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

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2025. 5.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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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꿈드림센터, 검정고시 15명 전원 합격
문경시, '찾아가는' 인허가 서비스 시행

(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신현국 문경시장은 관행적 문화규제 개혁을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동참했다ⓒ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관행적 문화 규제를 개혁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온 국민이 함께하는 4대 문화운동에 동참하고 이를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신현국 시장은 9일 개최된 시 간부회의에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 서명과 함께 4대 문화운동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다짐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문화 및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 인식 개선 등 확장적 가족관계 인정 문화) △즐거운 육아(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운동이다. 

신 시장은 "이번 4대 문화운동은 단순한 정책 추진을 넘어, 문경시가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들이 쌓이면 사회가 바뀔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성공적인 4대 문화운동 추진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캠페인 및 실천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문경시 꿈드림센터, 검정고시 15명 전원 합격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6일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총 15명의 학교 밖 청소년 전원이 합격했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2025년도 검정고시 지원자에 대한 합격을 기원했다ⓒ문경시

이번 시험에서는 초등학교 과정 2명, 고등학교 과정 13명이 각 졸업 학력을 취득하며, 학업 복귀를 위한 도전의 결실을 맺었다. 문경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센터는 검정고시 스마트교실 운영, 1:1 학습멘토링, 교재 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을 도왔으며, 시험 당일에는 고사장 이동을 위한 버스 제공, 점심 도시락과 간식, 필기구 지원 등으로 청소년들의 응시를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고졸 과정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스마트교실과 1:1멘토링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꿈드림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옥자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과 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학습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진로 설계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문경시, '찾아가는' 인허가  서비스 시행

문경시는 민원인의 인허가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인허가 서비스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인허가 서비스는 시청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읍·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현장 방문을 통해 인허가 절차 전반에 대한 안내와 관련 법률 및 규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문경시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인허가 서비스를 위해 상담하고 있다ⓒ문경시

그동안 인허가 민원은 복잡한 절차와 법령 해석 문제로 인해 민원인이 반복 방문하거나, 처리 기간 지연으로 인해 불폄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문경시는 사전 현장 방문으로 인허가 절차를 한층 간소화 하고 민원인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며 행정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섭 허가과장은 "찾아가는 인허가 서비스는 단순한 행정 편의 제공을 넘어,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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