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건설업 경기실사 지수, 전달보다 6.7p↑…기준치 밑돌아 경기 부진 우세 전망

정해용 기자 2025. 5. 12.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6.7포인트(p) 상승했다.

CBSI는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산출하는 경기실사지수다.

종합전망지수는 100 이하로 건설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 비중이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지혜 건산연 연구위원은 "지난달보다 지수가 상승했지만 기준치인 100을 밑도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아직 뚜렷한 경기 개선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전망지수는 71.9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6.7포인트(p) 상승했다. 그러나 기준치인 100 미만을 아직 유지하고 있어 경기 부진이 지속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여전히 우세하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12일 지난달 CBSI가 전월 대비 6.7p 상승한 74.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I는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산출하는 경기실사지수다.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여기는 기업보다 많음을 뜻한다. 100을 넘으면 반대를 뜻한다.

공사기성지수(85.0)는 전달보다 12p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신규수주지수(71.1, +10.4p), 수주잔고지수(80.4, +10.4p), 자재수급지수(93.5, +9.4p), 공사대수금지수(85.1, +9.0p), 자금조달지수(76.5, +6.3p) 순으로 상승했다.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는 토목(65.7, +11.7p), 비주택건축(69.1, +9.6p), 주택(70.8, +4.8p) 순으로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지수(100.0, +16.7p)와 중소기업지수(61.5, +5.1p)는 상승하고 중견기업지수(63.3, -1.2p)는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지수(93.4, +11.1p)와 지방지수(63.2, +7.3p) 모두 상승했다.

4월 신규수주지수가 종합실적지수에 미친 영향력은 60.0%였으며 수주잔고의 영향력이 전월 대비 3.7%p 증가해 16.9%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이번 달 전망지수는 4월 실적지수보다 2.9p 낮은 71.9로 집계됐다. 종합전망지수는 100 이하로 건설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 비중이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지혜 건산연 연구위원은 “지난달보다 지수가 상승했지만 기준치인 100을 밑도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아직 뚜렷한 경기 개선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