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24년도 경상수지 흑자 290조원…사상 최대 규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외 배당 증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국제수지(속보치) 통계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0조3771억엔(약 290조원)으로 전년보다 16.1% 늘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해외 보유 자산에서 나온 이자와 배당 등 소득수지가 작년도 경상수지 흑자를 밀어 올렸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계연도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일본 도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도쿄 이승훈 특파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mk/20250512143612957laht.png)
해외 배당 증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국제수지(속보치) 통계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0조3771억엔(약 290조원)으로 전년보다 16.1% 늘었다. 작년도 흑자 규모는 비교할 수 있는 통계가 있는 1985년 이후 역대 최대다.
경상수지는 상품·서비스 수지, 배당·이자 등 소득 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성된다. 소득수지 흑자액은 41조7114억엔으로 11.7% 늘었다. 4년 연속 최고치 경신이다.
특히 직접투자 수익이 25조9003억엔으로 14.7% 증가했다. 엔저 등으로 인해 해외 자회사로부터의 배당금이 증가했다. 증권 투자 수익은 14.9% 증가한 14조7233억엔에 달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해외 보유 자산에서 나온 이자와 배당 등 소득수지가 작년도 경상수지 흑자를 밀어 올렸다”고 분석했다.
무역수지의 경우 2024년도에 4조480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액은 전년 대비 9.8% 확대됐다.
수출은 106조2390억엔으로 4.1% 증가했다. 반도체 제조 장치와 미국 쪽 자동차 수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반면 수입도 110조2870억엔으로 4.3% 증가했다. PC와 스마트폰 수입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비스수지는 2조5767억엔 적자로 적자 폭은 20.2% 축소됐다. 반면 2024년도의 방일객수가 3884만8994명으로 과거 최고가 되면서 여행 수지 흑자액이 58.3% 증가한 6조6864억엔에 이르렀다. 이는 통계가 집계된 1996년도 이후 최대 수치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3월 경상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0.7% 늘어난 3조6781억엔(약 35조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월별 경상수지는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유심 당장은 없다해서 바꿨는데”... SKT, 기기변경 유심비 7700원 청구? - 매일경제
- “반값으로 드세유”...백종원 ‘50% 할인’ 카드 던졌다 - 매일경제
- “100살까지 살고 싶다면 팝콘을 먹어라”…장수 전문가의 깜짝 조언 - 매일경제
- “한국서 크게 성공하면 벤츠 대신 기아”…금의환향 車 1위, 톰 크루즈도 탔다 [최기성의 허브
- 한덕수는 김문수 적극 도와 ‘각자도생’ 국힘에 경종을[핫이슈] - 매일경제
- “이번 대선은 다르다?”…아파트 내놓기만 하면 팔린다는 ‘이 동네’ - 매일경제
- “갈수록 야위어”...故 서희원 보낸 구준엽 안타까운 근황 - 매일경제
- “비상계엄 선포 사과하실 생각 있나”…포토라인 선 윤석열 ‘묵묵부답’ - 매일경제
- “제발 엄마 인생에서 사라져”…30년 넘는 가정폭력에 살해 저지른 아들, 내려진 형벌은 - 매일
- ‘리그 포기’ 토트넘, EPL에서 첫 20패 기록···‘손흥민은 8경기 만에 복귀해 32분 활약’ - MK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