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과반, "차기 대통령 가장 중요한 자질…소통·통합 능력"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2025. 5. 12.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원의 과반수는 차기 대통령이 가장 우선해 갖춰야 하는 자질로 '소통과 통합 능력'을 꼽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4월 29일~5월 7일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559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1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3%가 '차기 대통령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로 소통과 통합 능력을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교총, 유·초·중·고·대학 교원 5천여명 설문
90% "저연차 교사 이탈 심각"…67% "학생 휴대전화로 수업 방해 경험"
연합뉴스

교원의 과반수는 차기 대통령이 가장 우선해 갖춰야 하는 자질로 '소통과 통합 능력'을 꼽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4월 29일~5월 7일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559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1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3%가 '차기 대통령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로 소통과 통합 능력을 꼽았다. 이어 '안정적 리더십'(18.0%), '훌륭한 인품과 도덕성'(17.0%), '혁신과 추진력'(14.1%) 등의 순이었다.

차기 대통령이 우선 추진해야 할 교육 정책으로는 '교권 보호'(23.6%)가 가장 많았고 이어 '교원 처우 개선'(19.3%), '학급 당 학생 수 감축 등 교육여건 개선'(17.9%) 등의 순이었다.

저연차 교사 이탈 현상과 관련해서는 90.0%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이탈의 원인으로는 '교권 침해'(40.9%)가 가장 많았고, '사회적 인식 저하'(26.7%), '업무 강도 대비 낮은 보수'(25.1%)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교육활동 중 학생의 휴대전화 알람 등으로 수업 방해를 겪었다는 교원은 66.5%에 달했다.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지하다 학생이 저항하거나 언쟁·폭언을 했다는 교원은 34.1%였고, 상해·폭행까지 당한 교사는 6.2%였다.

교원 대다수(99.3%)는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활동 중인 교원을 상해·폭행할 때 가중 처벌하는 교원지위법 개정안에 찬성했다. 정년 연장에 대해서는 57.6%가 찬성했다.

교총은 "교원이 학생 교육에 전념하고,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 본연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사회가 함께 지원·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