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문 여는 '도자문화관' 통해 새롭게 태어날 국립광주박물관 도자전시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5. 5. 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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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도자문화전시 확대 이전
디지털 아트존.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국립광주박물관은 상설전시실인 '아시아도자문화실'의 전시를 종료하고 향후 도자 전시를 오는 12월 새롭게 문을 여는 '도자문화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12일 국립광주박물관에 따르면 '아시아 도자문화 교류의 거점'이라는 핵심 목표에 따라 국내 최초로 도자기를 전문으로 소개하는 브랜드 문화관을 건립하고 있다.

오는 12월 문을 여는 도자문화관은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1층에는 3개의 상설전시실(한국도자, 신안해저도자, 디지털 아트존)과 도자기 전문 수장고 그리고 2층에는 카페 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국도자실에서는 강진 고려청자, 광주 충효동 분청사기 등 6만여 점에 이르는 한국 도자기를 소장하고 있는 국립광주박물관의 강점을 살려, 도자기의 제작과 유통, 소비의 과정은 물론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통해 한국 도자기 천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신안해저도자실에서는 1975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원나라(元代, 1323년경) 무역선에 실려있었던 2만 4천여 점의 다양한 도자기를 중심으로 14세기 동아시아 문화교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디지털 아트존은 폭 60미터의 초대형 파노라마 스크린에 펼쳐진 도자기와 광주·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사계절의 변화와 함께 고해상도 영상과 입체적인 사운드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국립광주박물관 최흥선 관장은 "도자문화관은 단순히 전시공간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에게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도자문화를 세계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국립광주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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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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