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변우석, 직원·매니저 사칭 노쇼 사기 기승… "주의 당부"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최근 연예기획사의 직원과 매니저를 사칭해 금품을 편취하는 사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들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지난 6일 송가인의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공식입장을 통해 "매니저를 사칭한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자사 직원을 사칭하며 금품을 편취하는 이른바 '대리 구매' 사기 수법이 발생했다"라며 "이들은 송가인 매니저라고 사칭하며 회식 등을 이유로 소상공인에게 접근한 뒤, 한 업체에서 와인을 구매해 준비해 두면 회식 때 같이 결제하겠다고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당사 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에 금전이나 물품 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범죄일 가능성이 높으니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마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더해 "꼭 당사 직원이 맞는지 확인해 주시고, 피해가 발생하셨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 부탁드린다"라며 "당사는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윤종신, 루시, 고민시 등이 소속된 미스틱스토리와 JYP엔터테인먼트 등도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미스틱스토리는 자사 직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가 확인됐다고 발표했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자사 법률대리인을 사칭한 악성 이메일 유포 피해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8일엔 변우석과 공승연, 이유미의 소속사로 알려진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최근 당사 직원을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드린다"라며 "특정 상품(주로 와인 등)을 선결제하도록 요구한 뒤 준비가 완료되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 '노쇼' 수법으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지난 3월에도 사칭사기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이들은 "변우석의 해외 공연에 대한 에이전트 권한을 보유했다며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가 발생했다"라며 "당사는 변우석의 팬미팅 공연 및 행사와 관련된 독점 권한을 특정인에게 부여하거나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히며 사칭사기의 피해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지난 9일엔 남궁민과 연정훈이 소속된 935엔터테인먼트가 사기 행위에 대해 경고했다. 이들도 앞선 피해와 같은 수법의 사기를 주장하며 "유사한 요청을 받으실 경우 절대 송금하거나 대응하지 마시고,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도 피해 사실과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전했다. 이들은 "소속 아티스트와 소속사, 제작사 그 외 관련 직원 모두 위와 같은 금전적 요구를 절대 하지 않는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 현재 위 내용은 면밀히 확인 중에 있으며 법적 조치를 위해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해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변우석 | 송가인 |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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