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3세 사칭' 전청조, 교도소에서도 사기…나이·성별 실체 공개 ('히든아이')

이유민 기자 2025. 5. 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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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꾼 전청조의 끝없는 거짓말과 충격적인 범행 수법이 '히든아이'를 통해 낱낱이 드러난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코멘터리 예능 '히든아이'에서는 전청조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전청조의 실체와 황당무계한 범행의 전말, 그리고 '거짓말의 끝은 어디인가'에 대한 물음은 12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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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희대의 사기꾼 전청조의 끝없는 거짓말과 충격적인 범행 수법이 '히든아이'를 통해 낱낱이 드러난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코멘터리 예능 '히든아이'에서는 전청조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이름 빼고 모든 게 거짓'이라는 표현이 전혀 과장이 아니었던 전청조의 행각은 출연진들마저 경악케 했다.

'라이브 이슈' 코너에서는 전청조가 자칭 '51조 자산가', '호텔그룹 회장 혼외자'로 행세하며 고도의 신분 위장을 벌인 사기 수법이 공개된다. 단순한 재력가 코스프레에 그치지 않고, 로맨스 스캠, 온라인 부업 강연, 성별 위장 등 수법은 다층적이었다. 실제로는 자신의 남동생 사진을 이용해 여성들에게는 남성으로, 남성들에게는 여성으로 접근하며 관계를 맺고 금전을 편취했다. 심지어 본인을 '트랜스젠더'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MBC에브리원

전청조는 2023년 한 해 동안 수강생 및 지인 27명으로부터 약 30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의 사기는 교도소 안에서도 계속됐다. 함께 수감된 범죄자에게조차 거짓말을 해 수감생활을 보다 편하게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더했다.

방송 중 '3COPS' 분석팀은 전청조의 성별 위장 심리와 행적을 추적하며 "그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거짓말을 수단이 아니라 정체성처럼 활용한 인물"이라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왕복 4차선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남성과, 가짜 5만 원권을 유통한 사기범 사건도 함께 다뤄졌다. 특히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실제 위조지폐와 진짜 지폐를 출연진에게 나눠주며 구별법을 소개했다. 출연자 소유는 "이건 진짜 속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청조의 실체와 황당무계한 범행의 전말, 그리고 '거짓말의 끝은 어디인가'에 대한 물음은 12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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