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개, 짖으면 발로 차도 된다"…아파트에 사과문 올린 부모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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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배변을 치우지 않은 아이를 둔 부모가 아파트 입주민에게 남긴 사과문을 두고 온라인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뉴스1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민 A씨는 사과문을 통해 지난 8일 저녁 발생한 일을 상세히 설명했다.
A씨는 "저희 집 아이와 강아지로 인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다시 한번 철저히 교육하겠다"면서 "강아지가 사람을 보고 짖거나 위협하는 행동을 한다면 발로 차도 된다. 저희 집 강아지는 흰색 폼피츠 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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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반려견의 배변을 치우지 않은 아이를 둔 부모가 아파트 입주민에게 남긴 사과문을 두고 온라인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뉴스1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민 A씨는 사과문을 통해 지난 8일 저녁 발생한 일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날 자녀들 중 막내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러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반려견이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변을 보는데 아이가 이를 방치한 사실을 관리사무소를 통해 들었다고 했다.
이후 A씨는 자녀들에게 반려견을 산책시킬 경우 반드시 배변 봉투를 지참하고 즉시 치울 것을 재차 교육했다고 전했다. 또 강아지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이웃들도 있기에 산책할 때는 목줄을 짧게 잡도록 교육했고 아이가 직접 사과문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고 적었다.
실제 사과문 옆에 자녀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자필 사과문이 함께 붙어 있었다.
A씨 자녀는 사과문을 통해 "저는 엘리베이터 앞에 강아지 똥을 치우지 않았다. 정말 죄송하다. 저의 행동이 많이 부끄럽다. 부모님께 많이 혼났고 진심으로 반성했다. 앞으로는 강아지가 똥을 싸면 즉시 치우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썼다.
네티즌들이 불편하게 느낀 대목은 다음이다.
A씨는 "저희 집 아이와 강아지로 인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다시 한번 철저히 교육하겠다"면서 "강아지가 사람을 보고 짖거나 위협하는 행동을 한다면 발로 차도 된다. 저희 집 강아지는 흰색 폼피츠 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곳은 사람이 사는 곳이고, 사람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가 컨트롤 못 해 똥을 쌌고 거기에 대해서만 책임지면 될 걸 굳이 차도 된다는 말은 뭐지 싶다", "강아지가 아무리 작아도 비상 상황에 대처 못 하니 어린애랑 둘만 산책 안 보내는 걸 추천한다", "다 좋은데 발로 차도 된다는 건 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려견 #아파트 #사과문 #배변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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