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AI로 제작 6·25 전사자 유해발굴 ‘유유캠페인 노래’ 공개

이현호 기자 2025. 5. 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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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국방부
[서울경제]

국방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유유캠페인 노래’ 5곡을 5월부터 국방부 및 국방홍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5월부터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유캠페인’은 온 국민을 대상으로 6·25 미수습 전사자의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유전자(DNA) 시료채취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으로 ‘당신도(YOU), 당신의 지인도 유(遺)가족일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에 공개된 캠페인 노래는 ‘다시, 품으로’ ‘영웅의 DNA’ ‘FIND UU’ 등 모두 5곡. 어린 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발라드, 팝, 트롯,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됐다.

유유캠페인 5곡의 음원은 국방부 홈페이지와 국방홍보원 국방일보 인터넷 홈페이지 ‘유유캠페인 노래 배너’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모든 음원은 개인 SNS 채널 탑재를 비롯해 공유, 상영, 확산 등 자유롭게 활용하는 게 가능하다.

국방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전 부대에 일과 전·후 및 체육활동 시 캠페인 노래 영내 방송을 적극 권장하는 공문을 하달했다. 유해발굴사업 관련 각종 민·관·군 행사에도 유유캠페인 노래가 활용될 예정이다. 국방홍보원도 캠페인 곡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장석용 국방부 병영정책과장은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의 참신한 홍보를 위해 국방일보와 협업해 AI 기술을 적용한 캠페인 노래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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