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백종원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총 14건 수사 중

손덕호 기자 2025. 5. 12. 13:4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3월 28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은 12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관련해 접수된 민원과 진정 등 총 14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총 14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서 강남구청은 더본코리아가 ‘덮죽’ 제품에 베트남산 새우를 사용하면서 광고에 ‘국내산’ ‘자연산’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등 허위 정보를 담았다는 민원을 접수해 경찰에 고발했다.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인 ‘빽다방’이 ‘쫀득 고구마빵’을 홍보하며 재료 원산지를 국내산이라고 소비자들이 오인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수사 중이다.

경찰은 산업용 금속 조리도구 사용 의혹 등 서울 서초경찰서에 접수된 2건에 대해서는 진정인 조사를 마치고 강남경찰서로 이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본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도 2023년 지역 축제에서 생고기를 상온에 방치한 채 용달차로 운반했다는 의혹 등 민원 6건을 접수하고 수사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