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국제요리경연대회서 3관왕...참가자 전원 입상 '눈길'

권태혁 기자 2025. 5. 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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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해수부 장관상 포함 금·은상 휩쓸어
대상작은 캠퍼스 푸드코트, 레스토랑 통해 공개
'2025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한 대경대 호텔조리학부 K-푸드조리전공 구성원들./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는 호텔조리학부 K-푸드조리전공 재학생들이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는 세계요리협회(World Master Chef Society)의 인증을 받은 국제대회다.

올해는 국내 특급호텔과 외식 대기업 소속 셰프, 자영업자, 전국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또 미국과 이탈리아, 루마니아, 인도, 베트남, 튀르키예, 몽골, 대만, 태국 등에서 활동하는 유명 셰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경대에서는 K-푸드조리전공 1·2학년 혼합팀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농식품부 장관상이 걸린 라이브경연 단체전과 파스타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해수부 장관상과 금·은상 등을 휩쓸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작품지도는 나용근 K-푸드조리전공 학과장과 김보람·전수진 교수가 전담했다.

나 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이 심사에 참여하는 오픈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정한 맛과 실력을 통해 평가받는 무대였다"며 "학생들이 3관왕을 차지해 K 푸드 캠퍼스의 자존심을 지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작은 대경대 경산캠퍼스에 위치한 청춘마루 푸드코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산학일체형 CO-OP 실습공간인 '42번가 레스토랑'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도 선보인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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