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아파트서 30대女 살해 당해…‘사실혼’ 가해男도 숨진 채 발견
김유진 2025. 5. 12. 13:29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경기 화성 동탄 모 아파트에서 사실혼 관계의 여성을 살해한 3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살해 당한 여성은 스마트 워치를 지급받았지만 사건 당시 이를 통한 신고는 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화성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 통행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했다.
A씨는 범행 후 이 아파트 자택으로 달아났으며, 오전 10시 44분께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B씨는 지난 3월 A씨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B씨에게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으나, A씨는 B씨를 찾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사건 당시 스마트 워치를 통한 신고를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두 사람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사인을 확인하는 한편, 주변인 조사 및 CCTV를 통한 동선 추적으로 범행 동기와 행적을 수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헤럴드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문수가 파란 현수막?…동명이인 ‘순천 김문수’ 자진 철거
- [단독] ‘배드파더’ 지목 개그맨 임성훈에 “개만도 못한 새X”댓글…무죄→유죄 왜? [세상&]
- “내가 외도?”…‘이윤지 남편’ 정한울, 이혼 루머 직접 해명
- ‘재산 1조설’ 김재중 카카오페이 해킹 당했다 “상담 너무 부실”
- 벼랑 끝 백종원 ‘반값 할인’ 꺼냈다…더본코리아 통합 할인전
- 가수 조장혁 “노욕에 가득차 싸우는 국민의힘, 부끄러워”
- “이건 진짜 미쳤다” 사상 첫 월 이용료 0원…6월부터 ‘전면 무료’ 선언
- “월 5500원→7000원, 기습 인상” 너도나도 ‘우르르’ 난리더니…결국 ‘가격’ 올렸다
- “비싼 한국빵, 맛 없는 이유”…제빵계 에르메스 출신 셰프의 ‘소신발언’[미담:味談]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향년 9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