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화 거점 '모담도서관' 개관...일상 속 문화체감도 향상 '기대'

경기=노진균 기자 2025. 5. 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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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 넘어 음악과 미술까지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플랫폼 건립
지난 10일 열린 김포 모담도서관 개관식. /사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는 지역내 최대 규모의 모담도서관을 지난 10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담도서관 완성으로 반다비체육문화센터, 김포아트빌리지와 함께 운양동 일대에 도서와 문화예술, 체육을 아우르는 문화예술거점이 완성됐다.

시는 지난 10일 모담도서관의 개관식과 함께 2025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하며 김포의 또 다른 문화예술 거점의 완성을 시민과 함께 축하했다.

모담도서관은 김포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이라는 이점을 활용해 공간의 미를 더 했다. 음악과 전시, 독서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사색을 위한 감성 휴식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 행사는 공식 행사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책 축제가 어우러져 약 4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책 축제 행사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즐기는 체험형 행사로 구성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된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도서관 곳곳을 누비는 스탬프 투어 '모담도서관 한바퀴'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모담도서관 개관식에서는 도서관 건립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와 함께 개관을 축하하는 클래식 공연, 커팅식, 전시 관람이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을 직접 체험했다.

김병수 시장은 "모담도서관 개관으로 시민 일상 속 문화체감도가 실질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김포가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8월 타도시와 막판 경합 끝에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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