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팹리스 공동장비센터 구축…대구엔 칩 검증 거점 생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7년까지 경기 성남 2판교에 중소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들이 고가의 반도체 검증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장비 지원센터가 생긴다.
비수도권 소재 팹리스 지원을 위해 대구에도 반도체 설계 검사·검증을 전담하는 거점 센터가 신설된다.
2판교 시스템 반도체 개발지원센터에는 앞으로 3년 동안 중소 팹리스들이 단독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고가의 설계·성능 검증 장비·시스템이 구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d/20250512131032951zxph.jpg)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2027년까지 경기 성남 2판교에 중소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들이 고가의 반도체 검증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장비 지원센터가 생긴다.
비수도권 소재 팹리스 지원을 위해 대구에도 반도체 설계 검사·검증을 전담하는 거점 센터가 신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팹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판교 시스템 반도체 개발지원센터에는 앞으로 3년 동안 중소 팹리스들이 단독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고가의 설계·성능 검증 장비·시스템이 구축된다.
구체적으로 고성능 컴퓨팅 환경, 에뮬레이터, 고속 인터페이스 계측 장비 등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시제품 칩 제작 전 단계에서 설계 오류를 가상으로 검증하고, 제작 후 PCIe 등 100Gbps 이상 고속 환경에서 표준 적합성과 성능을 평가하는 작업이 가능해진다.
이 사업에는 성남산업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이 참여한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 451억원(국비 322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추경에 반영된 95억1000만원은 7월까지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대구시청 별관에도 팹리스 검사·검증 지원센터가 새롭게 조성된다. 센터에는 자동차·로봇·의료기기 등 고신뢰 반도체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설계 단계의 기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증·확인(V&V) 전문 장비 4종과 전용 검증 공간 등 인프라가 구축된다.
아울러 중소 팹리스들이 시제품 수준에서 검증 자산(IP)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관련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이 사업에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217억5천만원(국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팹리스 지원 체계를 지방으로 확산하고, 고가 장비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전체 반도체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문수가 파란 현수막?…동명이인 ‘순천 김문수’ 자진 철거
- [단독] ‘배드파더’ 지목 개그맨 임성훈에 “개만도 못한 새X”댓글…무죄→유죄 왜? [세상&]
- “내가 외도?”…‘이윤지 남편’ 정한울, 이혼 루머 직접 해명
- ‘재산 1조설’ 김재중 카카오페이 해킹 당했다 “상담 너무 부실”
- 벼랑 끝 백종원 ‘반값 할인’ 꺼냈다…더본코리아 통합 할인전
- 가수 조장혁 “노욕에 가득차 싸우는 국민의힘, 부끄러워”
- “이건 진짜 미쳤다” 사상 첫 월 이용료 0원…6월부터 ‘전면 무료’ 선언
- “월 5500원→7000원, 기습 인상” 너도나도 ‘우르르’ 난리더니…결국 ‘가격’ 올렸다
- “비싼 한국빵, 맛 없는 이유”…제빵계 에르메스 출신 셰프의 ‘소신발언’[미담:味談]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향년 9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