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보기관 "학술지 기고 노리고 데이터 유출 시도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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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자국 내 학자들이 학술지 기고 등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해외로 데이터를 불법 유출하려는 사례가 적발됐다면서 중국 정보기관이 경고의 메시지를 내놨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11일 소셜미디어(SNS)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국내 한 대학 학자인 리모씨가 해외의 한 비정부기구와 연락해 내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 유명 학술지에 글을 올릴 기회를 얻고 자신의 학술 지명도를 높이려 했다"며 "국가안전기관은 적시에 이를 발견하고 조치해 위험요소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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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중국 국가안전부.(사진=중국 바이두 갈무리) *DB 및 재판매 금지 2024.6.3 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is/20250512130332743qgyz.jpg)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일부 자국 내 학자들이 학술지 기고 등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해외로 데이터를 불법 유출하려는 사례가 적발됐다면서 중국 정보기관이 경고의 메시지를 내놨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11일 소셜미디어(SNS)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국내 한 대학 학자인 리모씨가 해외의 한 비정부기구와 연락해 내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 유명 학술지에 글을 올릴 기회를 얻고 자신의 학술 지명도를 높이려 했다"며 "국가안전기관은 적시에 이를 발견하고 조치해 위험요소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젊은 학자인 리씨는 학교 간 교류 활동을 통해 해외 비정부기구의 학자 K씨를 알게 됐고 그가 일부 유명 국제 학술지와 긴밀한 관계라는 점도 파악했다.
이에 리씨는 K씨와 함께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기고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고 K씨는 리씨에게 소속 학교와 관련된 기업의 데이터를 요구했다.
이 같은 제안을 수락한 리씨는 학생을 해당 기업의 인턴으로 파견한 뒤 민감한 데이터를 불법적으로 수집해 해외에 유출하려 했으며 당국이 증거를 확보해 데이터의 해외 유출 시도를 막았다는 게 국가안전부의 설명이다.
국가안전부는 "최근 몇 년간 일부 해외 기관과 개인이 이익을 취하기 위해 경제·민생·과학기술 등 중요한 분야의 정보 탈취 활동을 실시해 국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일부 국내 인원은 법치 의식과 국가 안보 의식이 부족해 개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를 해외로 불법적으로 전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데이터안전법은 국가 안전, 국민 경제의 명맥, 중요 민생, 중대한 공공 이익 등과 관련된 데이터가 국가 핵심 데이터에 속하며 더욱 엄격한 관리 제도를 시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어떠한 조직이나 개인도 데이터를 수집할 때 합법적이고 정당한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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