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취중 라방 논란' 전현무 면전에 팩폭…당사자는 쓴웃음만 ('사당귀')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전현무 취중 라이브 방송 논란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05회에서는 김진웅이 주식 투자로 입은 큰 손실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웅은 주식 관련 책을 들고 등장하며 최근의 투자 손실을 털어놨다. 그는 "최근 관세 전쟁으로 인해 주식 시장에서 큰 타격을 입었다"며 "상장폐지된 종목만 두 개가 있다"고 한탄했다. 이를 듣던 엄지인은 "내가 주식하지 말라고 했잖아. 너 속이 시퍼렇다며"라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이 대화를 듣고는 "주식과 라이브는 절대 하면 안 된다"며 전현무를 겨냥한 농담을 던졌다. 이에 전현무도 "주식이랑 라이브가 제일 위험한 것"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달 5일 가수 보아와 함께 술자리를 가진 뒤 취중에 자신의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전현무는 다소 부적절한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고 이후 공식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특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 팬이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을 언급하자 보아가 "오빠가 아깝다"고 반응해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보아도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전현무도 "취중에 경솔한 언행을 반성하며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전현무는 이어 "방송 도중 공연히 언급된 박나래에게도 즉시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친한 사람일수록 더 배려하고 아껴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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