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가슴 철렁! 쿨루셉스키 19분 만에 부상 OUT...포스텍, "그는 괜찮을 거다"

박윤서 기자 2025. 5. 1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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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데얀 쿨루셉스키가 부상을 입어 교체됐으나 상태는 괜찮은 모양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2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1승 5무 20패(승점 38점)로 17위에 위치하게 됐다.

이날 토트넘은 팰리스에 완전히 밀렸다. 팰리스는 무려 23회의 슈팅을 때렸고 10회의 슈팅을 유효 슈팅으로 연결했다. 반면 토트넘의 유효 슈팅은 단 1회. 토트넘은 시종일관 두드려맞았고 에베레치 에제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면서 0-2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토트넘 팬들의 가슴이 철렁한 순간이 있었다. 전반 19분 쿨루셉스키가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마이키 무어가 들어갔다. 쿨루셉스키는 상대 수비수와 충돌한 뒤 무릎 부상을 입었다.

토트넘으로서는 쿨루셉스키의 부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 돌아오는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데 이미 루카스 베리발,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빠졌다. 핵심 미드필더 두 명이 빠진 상황에서 쿨루셉스키마저 이탈한다면 큰 공백이 예상된다.

경기가 끝난 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쿨루셉스키가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괜찮을 거다. 나중에 이야기하면 된다. 의료진이 쿨루셉스키의 부상에 대해 큰 걱정은 없다고 했다. 괜찮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쿨루셉스키는 이번 시즌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모든 대회 10골 11도움으로 자신의 커리어하이 시즌이다.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뿐 아니라 우측 윙어로도 나서는데 정확한 왼발 킥과 뛰어난 볼 키핑이 강점이다. UEL 결승전에서는 중앙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토트넘은 쿨루셉스키의 활약이 절실하다. 매디슨, 베리발이 빠진 상황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적극적인 침투, 경기 조율을 기대할 선수는 쿨루셉스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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