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입항 선박서 코카인 대량 적발

정인덕 기자 2025. 5. 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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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 첩보 받고 컨테이너 특정 후 적발

부산항에 들어오던 컨테이너선에서 대량의 마약이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 전경. 국제신문 DB


12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산신항에 접안 중이던 몰타 국적의 9만5390t급 컨테이너 선에서 코카인 720㎏가 발견됐다. 세관은 미국마약단속국(DEA)로부터 관련 정보를 전달받아 컨테이너를 특정, 마약을 적발했다. 선박 관계자들은 1차 조사를 받은 뒤 북항으로 입항했고, 현재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세관은 마약 출처와 유통경로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서울본부세관은 미국연방수사국(FBI)의 첩보를 받아 강릉 옥계항에 입항한 선박에서 2t 상당의 코카인을 적발하기도 했다. 이 양은 시가 1조 원 상당으로, 67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중량 기준 역대 최대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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