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감독 "유아인 논란 안타까워…편집 거의 안 건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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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파이브' 강형철 감독이 출연진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 리스크와 관련한 솔직한 심경과 극 중 유아인의 분량 편집 여부를 언급했다.
1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하이파이브'의 제작보고회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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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등 매 작품 유쾌한 톤앤무드와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을 보여준 강형철 감독의 신작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을 통해 초능력을 갖게 된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일찌감치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까지 연기력부터 매력, 존재감까지 다 갖춘 육각형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최강 팀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이파이브’는 2021년 크랭크업 후 후반작업 도중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스캔들을 접하며 공개가 미뤄졌다. 결국 4년 만인 올해 5월 말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하이파이브’는 포스터 등 주요 크레딧에서 유아인의 이름을 빼진 않았다. 다만 예고편 영상에서 유아인의 장면은 빠졌고, 주요 홍보 과정에서도 유아인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 앞서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승부’가 지난 3월 개봉해 먼저 극장에 걸렸고, ‘하이파이브’가 개봉을 확정하면서 유아인 리스크로 빛을 못 봤던 출연작들이 전부 세상에 공개될 수 있게 됐다.
강형철 감독은 이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다. 없었으면 좋았을 일”이라고 운을 떼며 “그 당시에는 영화가 완성이 안 된 상황이었다. 후반 작업에 열중하던 일이었다”고 당시 영화의 작업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 어렸을 때 본 글인데, 큰일이 터졌을 때 유능한 리더는 해결을 먼저 해야 한다는 걸 본 적이 있다”라며 “저는 감독으로서 책임자로서 후반 작업을 완성 시켜야 한다는 일념이 있었고 그래서 작업에 열중을 했다. 편집적으로는 거의 건드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오늘 날 이렇게 영화를 내놓을 수 있게 됐다”고 솔직히 답했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5월 30일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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