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세차’ 유인해 절도 20대 폐차장 업주 구속…“피해 차량 4대”

신지수 2025. 5.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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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무료로 세차를 해주겠다는 유인글을 올려 차량을 훔친 일당 중 한 명이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12일)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총 4건의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20대 폐차장 업주 A 씨를 어제(11일) 장물 취득 등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무료 세차를 해드린다”라는 글이 올라와, 이를 보고 차량을 맡겼다가 차를 절도 당했다는 신고가 지난 8일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차량은 4대인데, 지역별로 살펴보면 화성이 2대, 수원이 1대, 전라도에서 1대가 절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8일 오후 경남 함안의 한 폐차장에서 피해 차량을 발견하고 20대 폐차장 업주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수출을 하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포함해 차량을 옮긴 사람이 공범인지 여부 등을 수사하는 한편, 주범을 쫓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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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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