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국 국가부채 비율, 非기축통화국 평균치 넘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올해 처음으로 비기축통화국 평균을 넘어설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 분석이 나왔다.
이는 IMF가 선진국으로 분류한 비기축통화국 11개국의 평균치(54.3%)를 처음으로 넘어서는 것이다.
반면 비기축통화국 중 뉴질랜드(-0.5%포인트), 노르웨이(-2.7%포인트), 스웨덴(-2.8%포인트), 아이슬란드(-12.4%포인트) 등 국가들은 향후 5년간 국가부채 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54.5%… 5년뒤 60% 육박
2020년 코로나 이후 급속 상승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올해 처음으로 비기축통화국 평균을 넘어설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 분석이 나왔다.
국가부채 비율은 앞으로도 빠르게 증가해 2030년에 6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됐다. 증가 폭도 비기축통화국 중 두번째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IMF가 최근 발간한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or, 2025년 4월)’를 보면, 한국의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 비율은 올해 54.5%로 전망됐다.
이는 IMF가 선진국으로 분류한 비기축통화국 11개국의 평균치(54.3%)를 처음으로 넘어서는 것이다.
일반정부 부채는 국내에서 주로 쓰는 국가채무(D1·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회계·기금 채무)에 비영리공공기관 부채까지 더한 더 넓은 의미의 정부 부채 통계다. IMF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서 각 나라의 부채를 국제적으로 비교할 때 주로 활용한다.
2016년 한국의 일반정부 부채 비율은 39.1%로 비기축통화국 평균(47.4%)보다 낮았지만, 2020년 이후 코로나19 대응,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 확장, 복지성 지출 확대 등이 맞물리며 급속도로 상승했다.
IMF는 한국의 부채 비율이 향후에도 빠르게 상승해 2030년에는 59.2%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5년간 4.7%포인트 추가 상승을 예상한 것이다. 이는 체코(6.1%포인트)에 이어 비기축통화국 중 두 번째로 높은 폭이다.
2030년 전망치는 같은 시점 비기축통화국 평균치(53.9%)를 5%포인트 이상 웃돈다.
반면 비기축통화국 중 뉴질랜드(-0.5%포인트), 노르웨이(-2.7%포인트), 스웨덴(-2.8%포인트), 아이슬란드(-12.4%포인트) 등 국가들은 향후 5년간 국가부채 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탁기 설치 맡겼더니 ‘홀랑’ 사라진 지갑
- 윤상현 “20명 이상 탈당해 ‘한덕수 신당’…기호 3번 만들자”
- [속보]김문수, 권성동·권영세 면전서 “무소속 당 후보 만들려는 불법 수단 중단하라”
- 이준석 “국힘 후보, 김문수가 될 것…나와 단일화는 어려워”
- ‘파란 김문수’ 현수막, 빗발친 항의에 결국…
- “김문수, 단일화 미루면 선거비 수백억 자칫 허공에” 주진우 의원 호소
- “쭉쭉빵빵” “춘향이 X먹으려고”…민주, ‘김문수 망언집’ 공개
- 박지원 “암컷 기린상 한덕수, 욕심 과해 망해…착한 한덕수로 돌아가라”
- [속보]윤석열 “국힘 경선, 여전히 건강함 보여줘…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 [속보]이재명 52.1% 김문수 31.1% 이준석 6.3%…3자 가상대결[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