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 세 차례, 18일부터 시작… 29·30일엔 사전투표

12일 6·3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22일간의 ‘대선 레이스’ 막이 올랐다. 이 기간 초청 대상 후보자 TV 토론회는 3차례 열린다. 후보자 7명의 선거 벽보는 이르면 오는 15일부터 찾아볼 수 있다. 사전투표는 본투표 4~5일 전인 이달 29~30일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는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기호 1번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2번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4번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각각 배정됐다. 조국혁신당은 독자 후보를 내지 않아 기호 3번은 결번 처리됐다. 후보자 기호는 국회 의석이 많은 정당부터 앞번호를 부여받는다.
주요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초청 대상 후보자 TV 토론회는 이달 18·23·27일 3차례 2시간씩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뿐만 아니라 직전 비례대표지방의원 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한 민주노동당(옛 정의당)의 권영국 후보(기호 5번)도 초청 대상이다. 초청 기준은 국회 의석 5석 이상 정당 소속, 최근 전국 단위 선거 득표율 3% 이상 정당 소속, 혹은 최근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 후보 등이다. 18일 첫 토론회에서는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트럼프 시대’ 통상 전략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된다. 23·27일은 각각 ‘사회 갈등 극복 통합 방안(사회 분야)’ ‘정치 양극화 해소방안(정치 분야)’에 대해 토론한다. 이외 후보자들(비초청 대상) 토론회는 19일 이뤄진다.
선거 벽보는 15~17일 유권자 통행이 잦은 장소나 건물 외벽 등에 붙일 수 있다. 책자형 선거공보는 18~20일, 전단형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은 22~24일 각 가정에 발송된다.
재외 투표는 20~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공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상투표는 26~29일, 사전투표는 29~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6월 3일 본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윤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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