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주선대위 출정식 “국민 vs 내란세력...진짜 대한민국 열겠다”
박성우 기자 2025. 5. 12. 11:48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상임총괄선대위원장 김한규)가 12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이날 오전 8시 마리나호텔사거리에서 출정식을 통해 대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규 위원장을 비롯해 문대림·이상봉·조순호 총괄선대위원장, 선대위원들과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경청', '함성', '통합'을 주요 키워드로 내걸고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인사말과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손도장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윤석열 파면으로 이뤄진 이번 대선을 '국민과 극우내란세력의 대결'로 규정, 내란정권이 망친 경제를 살리고 진짜 대한민국을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한규 위원장은 "민주화와 경제성장 등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뤄낸 대한민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며 "우리가 자랑스러워했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일 잘하는 검증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원내 제1당 대표를 역임하며 능력을 검증받은 위기 극복의 적임자"라며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은 이재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결의문을 발표한 제주대학교 학부생 현가은씨는 "나라가 무너지면 학점도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수업이 아닌 선거 자원봉사를 선택했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많은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