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인프라 확충… 군산 구도심에 첫 무인 스마트도서관 설치

김혜지 2025. 5. 12. 11:2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간도서 등 500여 권 비치
1인당 3권까지 대출 가능
군산시 신영동 공설시장 북문 앞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 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시가 신영동 공설시장 북문 앞 광장에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비는 1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스마트도서관은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기기로, 군산시에서는 첫 도입이다.

도서관에는 신간 도서와 인기 도서를 중심으로 약 500여 권의 책이 비치됐으며, 군산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1인당 3권까지 빌릴 수 있다. 대출한 도서는 14일 이내 스마트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운영 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독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전통시장과 시민이 함께 머무는 문화 공간"이라며 "도서관의 문턱은 낮추고 독서 기회는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foi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