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35일 만에 재판 출석… 각종 의혹 질문에 묵묵부답

이영실 기자 2025. 5. 12.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각종 이권 개입 논란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한달여 만에 다시 재판에 출선했다.

전 씨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정 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전 씨 집에서 한 번도 유통되지 않은 신권 묶음인 5000만 원 관봉권이 발견돼 검찰이 수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종 이권 개입 논란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한달여 만에 다시 재판에 출선했다.

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 9단독 고소영 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의 속행 재판에 전 씨가 출석했다. 지난달 7일 첫 공판에 출석해 카메라 앞에 선 이후 35일 만이다.

전 씨는 ‘통일교 청탁으로 김 여사한테 명품백이랑 목걸이를 준 것을 인정하나’, ‘관봉권은 누구에게 받은 것인가’,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이용해 이권을 누렸다는 의혹을 인정하는가’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2018년 지방선거 공천헌금 의혹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1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1심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 씨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내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 정 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 검찰은 전 씨가 통일교 간부인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금품을 받고 통일교 측 현안을 대신 청탁해 준 의혹도 받고 있다.

아울러 전 씨 집에서 한 번도 유통되지 않은 신권 묶음인 5000만 원 관봉권이 발견돼 검찰이 수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전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법리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기각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