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산·태안24시] 당진시,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대상지 1등 선정

김태완 충청본부 기자 2025. 5. 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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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산업부 주관 공모사업 총사업비 최대 6740억원 규모
서산시, 무료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태안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선제적 추진 나선다

(시사저널=김태완 충청본부 기자)

송악읍 부곡리 아산부곡국가산단 전경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공모사업에 아산부곡국가산업단지(송악읍 부곡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아산부곡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 석문국가산업단지, 당진1철강일반산업단지, 그린모빌리티 복합물류단지를 연계해 미래·친환경 혁신성장 허브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 혁신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그린철강·미래모빌리티 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허브 구축, 디지털 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제조혁신을 통한 주력산업 생태계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진출 촉진, 사람이 중심인 완성형 행복 안전 산단 조성 기반 견고화 등 3대 중점분야와 그린철강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 33개 세부사업 계획을 제안했으며, 총사업비는 6740억원 규모다.

올해 하반기까지 국토부·산업부 등 관계부처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2026년 초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확정·고시되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당진시가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친환경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무료로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 반려인·비반려인 대상 4종의 프로그램 진행

충남 서산시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수강생들의 올바른 반려동물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련된 4종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급체 방지 식기 만들기 교육 등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의 진행 일정에 따라 다르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을 제외하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은 내달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의내과학 이한준 박사가 노령견 건강관리법, 중요 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동문근린공원에서 강의한다. 시는 반려인들이 노령견 질환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반려견의 기대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부장이네 수제간식' 문유경 대표가 핫도그, 프리첼, 계란빵, 삼계탕 등 반려동물 간식 레시피를 공유한다. 특히, 서산뜨레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견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특색있는 간식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는 6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호두제리 공방'의 정혜은 대표가 반려동물의 분실 방지를 위한 반려동물 인식표를 레진 공예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반려동물 인식표를 통해 반려동물 분실을 방지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급체 방지 교육은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3회에 걸쳐 '베란다 프로젝트 공방'의 박은선 대표가 반려동물을 위한 도자기 급체 방지 식기 제작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선제적 추진 나선다

-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 선정

충남 태안군이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통한 보편적 돌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태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전담조직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태안군은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및 역량, 추진 사업 내용의 타당성, 지역적 특성, 광역·기초 협업방안 등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53개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군은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컨설팅 기술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업, 선도사업 지자체 벤치마킹 등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내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 추진을 비롯해 전담조직 구성, 관련 조례 제정, 태안형 통합돌봄 사업모델 개발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돌봄체계 기반을 구축, 장기적으로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 지원은 보편적 복지를 위한 대전환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태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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