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반도체 호재에 건축 개발 수요↑… '찾아가는 행정 상담' 운영

경기=이민호 기자 2025. 5. 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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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사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는 처인구가 지역 내 건축과 개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축행정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관내 개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건축주들이 겪는 인허가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상담센터에서는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주요 인허가 절차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처인구는 구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공무원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 일정은 오는 14일 원삼면을 시작으로 20일 이동읍, 6월11일 남사읍, 6월18일 백암면, 6월25일 양지면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건축 인허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절차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개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상담 수요에 따라 하반기에도 운영 횟수를 조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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