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려고 ‘이것’까지”…美 할리우드 배우들 동안 미모 비결은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배우 린제이 로한, 앤 해서웨이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해당 시술을 받으며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누바는 사망한 기증자의 지방 조직을 정제·멸균 처리해 만든 주사제로, 2021년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미국과 두바이에서만 시술이 가능하다.
이 시술은 주입 부위에서 체내 지방 세포의 생성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볼륨을 채워주는 방식이다. 시술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뿐 아니라 손, 목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미국 유명 피부과 전문의 하워드 소벨 박사는 “레누바는 미용업계 판도를 바꿀 만한 제품”이라며 “수술이나 회복 시간이 없고 점진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전문가인 폴 재로드 프랭크 박사 역시 “자연스러운 결과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라고 했다.
사망한 사람의 조직에서 만들어진 주사제라는 점에서 일부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는 레누바가 안전하다고 밝혔다. 뉴욕 성형외과 전문의인 하이데 히르만드 박사는 “레누바는 엄격한 안전성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라며 “2015년부터 소아 구순열 및 구개열 복원과 같은 재건 목적으로 사용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임상적 데이터도 많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주사 부위의 붓기, 홍조, 멍, 경미한 통증 등이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이며 며칠 내로 사라진다. 알레르기 반응이나 감염 사례도 보고된 바 있으나 매우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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