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비상’ 타운스, 왼쪽 손가락 골절 의심

이재승 2025. 5. 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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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플레이오프 중에 큰 위기를 맞았다.

타운스도 경기 중 "부러진 것 같다"고 말한 장면이 포착됐을 정도.

불행 중 다행으로 슛을 쏘는 오른손을 다친 것이 아니지만, 실제로 골절을 안고 있다면, 이번 시리즈를 포함해 플레이오프 내내 부담을 안고 뛰어야 하는 상황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전력에서 실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그가 온전한 상태가 아니라면 뉴욕에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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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플레이오프 중에 큰 위기를 맞았다.
 

『Yahoo Sports』의 커트 헤린 기자에 따르면, 뉴욕의 ‘Special K’ 칼-앤써니 타운스(센터-포워드, 213cm, 112kg)가 다쳤다고 전했다.
 

타운스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3차전에서 다친 것으로 보인다. 경기 중 리바운드 경합 이후, 왼손에 통증을 호소한 것. 구체적인 부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손가락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타운스도 경기 중 “부러진 것 같다”고 말한 장면이 포착됐을 정도. 불행 중 다행으로 슛을 쏘는 오른손을 다친 것이 아니지만, 실제로 골절을 안고 있다면, 이번 시리즈를 포함해 플레이오프 내내 부담을 안고 뛰어야 하는 상황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전력에서 실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그가 온전한 상태가 아니라면 뉴욕에 치명적이다.
 

설상가상으로 뉴욕은 지난 3차전에서 보스턴에 크게 졌다. 적지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잡아내면서 대이변을 일으켰다. 그러나 정작 안방에서 패하면서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 여전히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으나, 4차전마저 내준다면 시리즈가 원점으로 되돌아가기에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타운스의 부상은 뼈아프다. 당장 결장해야 하는 중상은 아니지만, 경기를 뛰더라도 통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보스턴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부상으로 온전치 않다. 타운스가 가질 이점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사뭇 뼈아프다. 안쪽 공략은 물론 리바운드 경합에서 상당한 우위를 차지한 만큼, 그의 상태는 여러모로 중요하다.
 

그는 이번 시리즈 세 경기에서 경기당 34분을 소화하며 18.7점(.426 .143 .938) 15리바운드로 안쪽에서 단연 위력을 떨쳤다. 3점슛이 잘 들어가지 않았으나, 골밑에서 강점을 활용해 팀이 분위기를 주도하는 데 결정적인 이바지를 했다. 지난 1라운드를 포함해 플레이오프에서 5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이어가고 있을 정도로 최근 기세가 대단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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