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만 넘어갔나? 고윤정 기습 애교까지, 상여자 매력 터졌다(언슬전)


[뉴스엔 박아름 기자]
고윤정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터졌다.
배우 고윤정은 지난 5월 10일,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9, 10회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 오이영 역으로 분해 펠로우 명은원(김혜인 분) 횡포에 분노하다가도 구도원(정준원 분) 고백에 순식간에 무장 해제되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오이영은 명은원의 이중적인 태도에 분노, '2차 사직서'까지 작성하며 좌절하는 사회 초년생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고윤정은 오이영의 분노 단계를 미세하게 떨리는 눈썹과 표정의 변화, 숨소리 등 섬세하게 연기하며 설득력을 끌어냈다. 마음은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지만 연말 보너스 앞에서 현실과 타협할 수밖에 없는 ‘미생’ 오이영의 짠내나는 사회생활을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해 ‘찐 공감’을 유발했다.
이어 타이밍과 운이 따라 주는 명은원에게 오이영이 소심한 복수를 하는 이른바 ‘회전문 스톱’ 장면은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도. 명은원을 미화한 예고 영상을 본 뒤 장영석PD(나영석 분)를 향한 투덜이 모드 연기는 코믹하면서도 귀여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또한 고윤정은 응급 상황에서 산모를 살리는 과정에서는 긴박함 속에서도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오이영의 감정을 몰입도 있게 전달했다. 학창 시절 라이벌 표남경(신시아 분)과 전우애를 쌓는 장면으로는 긴장감과 뭉클함을 동시에 자아내며 새로운 서사를 열었다.
그런가 하면, 오이영은 사랑에 앞뒤 가리지 않고 ‘플러팅의 귀재’가 되는 애교 넘치는 ‘상여자’ 매력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급상승시켰다. 구도원에게 고백을 받은 뒤 애교와 스킨십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꿀을 뚝뚝 흘리는 오이영 ‘멍뭉미’는 시청자의 마음을 솜사탕처럼 달콤하게 녹였다. 고윤정은 사랑에 빠진 심쿵 눈빛과 설렘 표정으로 일할 때와는 180도 달라지는 오이영을 자신만의 연기로 완성하며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특히 구도원의 호흡 곤란을 일으킨 오이영의 ‘오빠’ 기습 애교는 오이영을 ‘워너비 여친’으로 등극하게 만들었다.
회가 거듭될수록 하드 캐리하는 연기에 힘입어 고윤정은 지난 5월 7일 기준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언슬전’ 또한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
고윤정은 지난 5월 9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 실시간 접속자 수 5만 명을 달성하는 등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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