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문수, 탄핵반대 사과 안하면 尹부부 대리전해주는 것"

이은정 2025. 5. 12. 10:4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복연설하는 한동훈 후보 (고양=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한동훈 후보가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2025.5.3 [공동취재]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12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계엄과 탄핵 문제에 대한 대국민 사과 등을 재차 촉구하며 "그러지 않으면 이번 선거는 불법 계엄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위한 대리전을 해주는 것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 후보님과 우리 당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힌 뒤 김 후보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재명 세상을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재차 공유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 후보를 향해 ▲ 계엄과 탄핵 반대에 대한 사과 ▲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 및 출당 조치 ▲ 경선 과정에서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약속을 내걸고 당선된 데 대한 사과 등 3가지를 요구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이재명과 해볼 만한 싸움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에 대한 김 후보님의 결단을 요청한다"며 "이래야만 비로소 이 어려운 선거가 해볼 만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