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게 두지 않겠다"…윤석열 내란 재판날, 지지자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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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3차 공판에 출석한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앞에는 지지자들이 모여 응원 피켓을 들고 조용한 집회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9시께 서울중앙지법 동문 앞에서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 모임인 '윤카를 사랑하는 사람들(유니즈)'이 공식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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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제한 통고 속 지지자 분산 집결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12일 오전 9시 서울중앙지법 동문 앞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자 모임인 '윤카를 사랑하는 사람들(유니즈)'이 공식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2025.05.12](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newsis/20250512104451532iwgv.jpg)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3차 공판에 출석한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앞에는 지지자들이 모여 응원 피켓을 들고 조용한 집회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9시께 서울중앙지법 동문 앞에서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 모임인 '윤카를 사랑하는 사람들(유니즈)'이 공식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YOONIS(유니즈)' 문구가 새겨진 분홍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채 '우리는 항상 윤석열 편', '함께한 시간보다, 함께할 시간이 더 소중합니다'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대통령님의 가치와 철학을 시민의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라며 "그 누구보다 외로웠던 대통령님의 길, 이제는 결코 혼자 걷게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하루 총 4차례 피켓 응원을 조용히 이어갈 것"이라며 "출입 동선이 외롭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갈등이나 혐오가 아닌, 사랑과 이해의 언어로 대통령님과 소통하겠다"라며 "자유와 공정, 상식, 청년의 미래를 강조해 온 대통령님의 철학을 시민의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유니즈 관계자는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님의 복귀를 바라던 마음이 모여 자발적으로 팬클럽을 만들게 됐다"며 "누구보다 외로웠던 대통령님의 길을 이제는 결코 혼자 걷게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니즈 가입 인원은 약 300명 규모다.
이날 오전 자유대한국민연대(300명), 윤카를사랑하는사람들(200명) 명의로 각각 서초동 정곡빌딩·삼하빌딩 앞 1개 차로에서 윤 전 대통령 응원 집회가 신고돼 있었으나 집회 참가자는 거의 없었다. 유니즈 측은 "지지자들이 분산돼 조용히 응원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동문 앞 인도에는 도로 방향을 향해 선 지지자 10여명이 피켓과 태극기, 성조기를 들고 응원에 나섰다. 이에 경찰은 "불법 집회에 해당된다"며 건너편 인도로 이동할 것을 안내했다. 서초경찰서는 앞서 법원 출입구로부터 100m 이내 구간에 대해 집회 제한 통고를 내린 상태다. 일부 지지자들은 "얼굴 보러 온 것뿐인데 왜 명령하듯 하느냐", "지방에서 일부러 올라왔다"며 반발했다.
오전 9시54분께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 도착하자 지지자들은 '윤 어게인', '부정선거 검색하자'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윤석열"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이날 진보 단체들의 윤 전 대통령 규탄 집회는 신고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417호 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3차 공판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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