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한테 들킬까봐...태국 여행 다녀와 여권 찢은 男, 재판행

김민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kim.minjoo@mk.co.kr) 2025. 5.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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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이미지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아내에게 태국 여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여권을 찢어 버린 남성이 재판을 받게 됐다.

1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푸네시에 거주하는 발레라오(51)는 아내와 가족들에게 태국 여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여권의 일부 페이지를 찢어버렸다.

현지 경찰은 “뭄바이 국제공항에서 출입국 관리 당국이 여권 점검 중 누락된 페이지를 발견했다”며 “발견 즉시 체포해 조사한 결과 방콕 도장이 찍힌 페이지들을 찢어 버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현재 발레라오는 여권 훼손 혐의 및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인도 여권법 상 여권을 고의로 훼손하는 것은 범죄 행위로 간주되며 여권의 실효도 무효 처리 된다.

인도에서 여권 훼손자는 최대 2년의 징역형, 5000루피(약 8만원)의 벌금 또는 두 가지 모두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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