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백종원, 음식 ‘50% 할인’ 꺼냈다…더본코리아 본사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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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을 약속한 더본코리아가 자사 브랜드 음식점의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이날 새마을식당·홍콩반점·한신포차·연돈볼카츠 등 브랜드 음식점의 대표 메뉴를 13일부터 24일 사이에 하루씩 돌아가며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본사에서 모든 할인 및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해 점주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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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을 약속한 더본코리아가 자사 브랜드 음식점의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의 현금이 빠져나가는 조처이지만, 이날 더본코리아 주가는 1.72% 상승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날 새마을식당·홍콩반점·한신포차·연돈볼카츠 등 브랜드 음식점의 대표 메뉴를 13일부터 24일 사이에 하루씩 돌아가며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요일별로 지정된 브랜드의 매장을 방문할 때 대표 메뉴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할인 비용은 더본코리아 본사가 부담한다.
온라인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홍콩반점은 14일 하루 동안 에스케이텔레콤(SKT)의 티멤버십 앱을 통해 티데이 ‘짜장면 4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빽보이피자는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배달앱 주문 고객에게 4000원∼2만1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빽다방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픽업오더 선착순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더본코리아가 지난 9일 300억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 지원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뒤 공개한 첫 지원책이다. 더본코리아는 상생을 위해 3개월간 로열티 면제·핵심 식자재 할인 제공 등을 약속했었다. 더본코리아는 “본사에서 모든 할인 및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해 점주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더본코리아 주가는 역대 최저 종가를 기록한 9일보다 소폭 상승했다. 전거래일 대비 1.72% 오른 주당 2만6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회사의 비용 부담이 커지지만 브랜드 이미지 회복, 가맹점 매출 확대 등에 대한 기대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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