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좌우 아닌 앞으로…이재명과의 일대일" [대선 2025]

이정민 기자 2025. 5. 12. 10:3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21대 대통령선거 개혁신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12일) "좌나 우로 가지 않고 앞으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당(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모두 보수의 가치나 진보의 가치를 드러내서 정책을 펼치지 않았다"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법인세, 최저임금의 일정 부분 자율화와 같은 것들을 첨예한 진영 대립 속에서 말하지 않던 정당들이 늦춰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으로 여수 국가산업단지로 방문한 데 대해 "선거운동 시작점을 대한민국의 수출 산업을 이끌었지만 최근 '러스트벨트'로 분류될 정도로 산업이 쇠락하고 있는 여수 국가산업단지로 한 것도 '할 말은 하겠다'는 취지"라며 "양당이 두려워서 하지 못했던 정확한 해법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두 후보와는 공약이 선명하게 차이가 날 것"이라며 "지금까지 내놓은 공약도 진영 논리에 의해 공격받을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이 앞으로 가기 위해서 해야 되는 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거 전략에 대해선 "양자 구도가 삼자 구도에 비해 나을 것 없다"며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 후보는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40% 이하,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20% 이하가 돼 4:4:2 구도로 구성돼야 한다"며 지난해 총선 승리의 배경으로 꼽은 이른바 '동탄모델'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세울 명분이 하나도 없다"며 "이 대선은 개혁신당과 민주당의 한판 승부처가 될 것이고,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 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