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 중국 제외 전기차 등록 19.7%↑…테슬라 부진 심화
![1∼3월 중국 제외 전기차 등록 19.7%↑ [SNE리서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yonhap/20250512103349503gwtb.jpg)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지난 1∼3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신규 등록된 전기차가 작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162만4천대라고 12일 밝혔다.
통계에는 순수전기차 외에도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가 포함된다.
그룹별로 폭스바겐그룹이 72.8% 증가한 27만6천대로 1위에 올랐다.
주력 모델인 ID.3, ID.4, ID.7, Q4 e트론 등 MEB 플랫폼 탑재 차량의 판매 호조가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까지 1위를 고수하던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의 부진에 20.6% 감소한 20만2천대를 파는 데 그쳤다.
특히 유럽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34.2% 감소했다. 북미 판매량도 8.1% 줄었다.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5와 EV6를 앞세워 11.7% 증가한 13만7천대로 3위에 자리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북미 시장에서 스텔란티스, 포드, GM의 전기차 인도량을 앞지르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고 SNE리서치는 전했다.
이어 BMW그룹(12만6천대), 스텔란티스그룹(12만대)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연간 누적 지역별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SNE리서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2/yonhap/20250512103349674qhry.jpg)
지역별로 보면 유럽(89만8천대·22.8%↑), 북미(41만5천대·6.6%↑),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23만3천대·30.8%↑) 순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도 각기 다른 배경으로 점진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별 정책 방향성과 수요 구조 차이가 점차 뚜렷해지는 가운데 보다 세분화된 시장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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