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잠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돌려드려요”
환급통지서 우편 발송

서울 서대문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적극 돌려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1120건 4200만 원에 달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말소, 국세경정, 착오납부,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하며,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전체 미환급 건수의 97.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환급 신청은 서대문구청 징수과로 상시 가능하다. 서울시 세금납부 시스템인 ETAX(인터넷)와 STAX(모바일 앱)를 활용해도 된다.
또한 구는 보다 적극적인 환급 추진을 위해 ‘전화 안내’를 병행하고, 고령자 등 장기 미환급 대상자들에게는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개별 안내를 실시한다.
아울러 편리한 신청을 위해 ‘카카오톡 환급 알림’도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다. 구는 미환급금 안내 때 기부 신청 방법도 함께 알린다. 희망자는 기부신청서 작성 후 이를 서대문구청 징수과로 내면 된다. ETAX 및 STAX에서는 환급 금액 조회 후 바로 기부 신청을 할 수도 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며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징수과 세입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모든 대상자분들이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 보호와 신뢰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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