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은] 봄나들이 계절…“여기 어때?”

KBS 2025. 5. 12. 10:3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가정의 달인 5월엔 가족, 친구 모임도 많고 야외활동도 늘어나기 마련인데요.

북한도 마찬가진가 봅니다. 최근 조선중앙TV에선 평양에 있는 테마파크들과 온천 등 가족과 친구들과 찾기 좋은 장소를 조명했는데요.

이 모든 것이 ‘인민대중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최고지도자의 배려 덕이라고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은 입니다.

[리포트]

화려한 조명 아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북한 주민이 즐겨 찾는 평양의 한 테마파크입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전기 자동차 타고 싶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오토바이 타고 싶습니다."]

범퍼카와 바이킹, ‘극강하탑’으로 부르는 고공낙하 기구, 빙글빙글 도는 회전 그네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놀이기구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회전 그네를 타는 데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하늘로 훨훨 나는 것 같습니다."]

최강 공포의 대상은 우주비행 체험을 느끼게 해준다는 ‘관성비행차’라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체험하고 안전성을 점검했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5월 1일 : "이 관성비행차에 제일 먼저 오르신 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셨습니다."]

개장 이후 13년 동안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방문했다는 유원지도 있습니다.

스릴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고 최신 설비를 갖춘 전자오락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조선중앙TV/5월 4일 : "열화 같은 사랑에 떠받들려 릉라인민유원지에서는 오늘도 복 받은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평안남도에 있는 온천휴양지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데요.

이곳은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위치를 선정하고 건설 단계에서도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최고 지도자의 애정이 듬뿍 담긴 곳이라고 합니다.

[조선중앙TV/4월 30일 : "산간벽촌의 멀고 험한 그곳에도 인민을 위한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 가시는..."]

북한 당국은 지난 2016년 7차 당대회 때 ‘인민대중 제일주의’란 표현을 처음 언급했는데요.

주민들의 휴식 공간까지 신경 쓰는 최고지도자의 배려를 부각시키며 민심을 아우르는 모양새입니다.

지금 북한은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