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승용차 4m 아래 밭으로 추락…20대 외국인 운전자 사망
김민진 2025. 5. 12. 10:29

경남 거제에서 20대 외국인이 몰던 승용차가 밭으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
12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거제시 하청면 덕곡리 도로에서 K5 차량이 4m 아래 밭으로 떨어져 전도됐다.
사고 구간은 ‘S’자로 굽은 오르막 도로로 사고 차량은 오른쪽 옹벽을 들이받은 뒤 반대편 도로 밖으로 튕겨 나갔다.
운전자는 베트남 국적의 20대 남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국내 체류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로 지역 한 조선소 협력사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무면허 상태로 음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