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핵잠수함’ 23년 전 ‘2002년 김병현’이 소환됐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5. 12. 10:18
[동아닷컴]

[동아닷컴]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유일하게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46)의 23년 전 ‘사건’이 소환됐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김병현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 투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또 사진과 함께 “9번의 투구, 3번의 스트라이크아웃”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는 김병현이 2002년에 작성한 1이닝 9구 3탈삼진 ‘무결점 이닝’을 언급한 것이다.
앞서 김병현은 지난 2002년 5월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8회 구원 등판했다. 2002년은 김병현의 야구 인생에서 손꼽히는 최전성기.
김병현은 8회 스캇 롤렌, 마이크 리버탈, 팻 버렐을 모두 삼진 처리했다. 놀라운 것은 공 9개로 탈삼진 3개를 기록한 것. 무결점 이닝 달성.

이후 김병현은 9회 홈런을 맞아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으나, 타선 지원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당시 김병현은 무려 3이닝을 던졌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02년은 김병현의 최전성기. 시즌 72경기에서 84이닝을 던지며, 8승 3패 36세이브와 평균자책점 2.04 탈삼진 92개를 기록했다.

이에 김병현은 직전 해인 2001년 박찬호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김병현은 2007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으나, 일본과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활약했다. 마지막은 호주 독립리그.

전성기를 보낸 애리조나에서는 6시즌 동안 245경기(10선발)에서 325 2/3이닝을 던지며, 21승 23패 70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43 탈삼진 383개를 기록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블랙핑크 로제, 너무 짧은 스커트 가리느라 급급 ‘대략 난감’ [DA★]
- 오정연, 악재 겹친 50억 성수동집 알고 보니… (솔로라서)
- 심현섭♥정영림, 결혼식 사회=이병헌 섭외 전말 大공개
- ‘51조 자산가’ 행세 전청조, 상상 초월 사기극 (히든아이)
- 김보라, 조바른 감독과 결혼 11개월 만에 파경
- 전소미, 팬티만 입은 줄…과감한 숏팬츠 ‘각선미 대박’ [DA★]
- 성시경, 17살 연하 日 미녀와 데이트 포착…의외의 케미 (미친맛집)
- 래퍼 카모 “원나잇 쓰리썸 루머…” 결국 입 열어 (신여성)
- 송지효, 첫 건강검진서 용종 발견…“암 될 수 있어” 긴급 제거 [DA클립]
- ‘장원영 언니’ 장다아, 호러 ‘살목지’로 첫 스크린 도전